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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5기] 최종 합격 후기와 자소서 그리고 모든 과정에 대해서 정말 길고 힘들었던 우아한테크코스 선발 과정이 끝이 났습니다. 아직도 백엔드 부분 합격이라는게 어안이 벙벙하고 믿기지가 않네요. ​ 작년에 누군가의 글을 보면서 꼭 가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당시 많이 해둔 것도 없고 본격적으로 어떤 분야로 취업을 할지 고민을 할 때였습니다. ​ 다행히도 좋은 친구들과, 좋은 인연들로 인해서 제대로 된 개발과 함께 많은 활동을 하면서 실력과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쓸 것들이 생겼습니다. ​ 누군가 이 글을 보고 작년의 저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서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어서 끝이 없는 터널을 가는 것 같고 항상 힘들었습니다. ​ 대부분은 취준 과정에서 우테코 지원을 하실텐데, 후기 글을 통해서 하시는 것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 2022. 12. 28.
[우아한테크코스 5기] 최종 코딩테스트 후기 오늘 우아한테크코스 최종 코딩테스트를 봤습니다. ​ 이번 5기의 전체 지원자는 총 3000명정도 됐고, 저는 백엔드 코스에 지원했습니다. 백엔드 지원자를 100명을 뽑는데, 대략 200명 정도 최종에 갔으니 마지막 코테는 1:2의 경쟁률이라고 예상됩니다! ​ 우아한형제들 루터회관? 쪽 건물에서 코테를 진행했습니다. ​ 12시에 도착해서 맨 앞자리에 앉고, 친구들과 카톡 하면서 긴장을 풀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13시에 본격적으로 시험이 시작 됐습니다. ​ 전 기수 최종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었을 땐 뭔가 되게 복잡스럽고 정신없게 풀어서 살짝 걱정됐습니다. [점심 메뉴 추천 미션] 문제를 보자마자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 문제 자체는 프리코스 3주 차 문제(다리 건너기 미션)보다 비슷하거나 살짝 어려웠던.. 2022. 12. 17.
[우아한테크코스 5기] 프리코스 3주차 '로또 미션' 회고록 벌써 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 진행 3주 차가 끝났습니다. 지난번에 느꼈던 점과 공통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번 주 미션은 조금 다르게 구상했습니다. 먼저 기존에는 혹시나 망칠까 봐 커밋을 미루다가 마지막에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하고 집에서 하던 방식대로 못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최대한 기능 구현 목록을 상세하게 작성하고 순서대로 만들면서 커밋을 진행했습니다. 우려됐던 부분이 기능 목록 문서를 그대로 따라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었는데, 다행히도 중간중간 바뀔 수 있으니 살아있는 문서로 만들라는 말씀을 보고 문서를 변경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 주에 생각보다 MVC 패턴으로 구조화해서 하는 것이 까다로웠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어떤 식으로 해야 효율적인지 기능.. 2022. 11. 15.
[우아한테크코스 5기] 프리코스 2주차 '숫자 야구 미션 회고록 이번 2주차 미션은 '숫자 야구' 미션이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은 간단하였지만, 구조화 및 클린코드 작성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미션을 진행하면서 배운 것, 느낀 점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2주차 미션 진행 회고록 기존에 스프링을 꾸준히 하면서 MVC 패턴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미션을 진행하면서 스프링과 다른 방식이다 보니 어떤 식으로 구현을 할지 막막했습니다. 아마 우테코에서 기능 구현 목록을 먼저 작성하라한 의도가 이런 부분에서 "먼저 고민을 하고, 정해진 대로 구현을 해봐라!"라는 느낌인 것 같았습니다. 하여튼, 이번 미션을 통해서 MVC 패턴을 다시 공부하고, 적용을 했습니다. 또한 변수명과 메서드의 분리와 조금 더 협업하기 좋은 코드가 무엇인지 계속 .. 2022. 11. 7.